마비·실명 루머 시달린 제이미 폭스 "지옥 다녀왔다"…병명 여전히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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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제이미 폭스(55)가 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폭스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서 "지옥에 갔다 돌아왔고 회복 중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돌아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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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제이미 폭스(55)가 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폭스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서 "지옥에 갔다 돌아왔고 회복 중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돌아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폭스는 앞서 투병 소식과 더불어 마비, 시력 상실 등의 루머가 떠돈 것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은 내가 마비됐다고 말하지만 마비되지 않았고 시력을 잃었다고도 말했지만, 눈도 잘 돌아간다"고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러나 폭스는 그가 어떤 병을 앓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으면서 "얼마나 멀리 갔었고 어떻게 돌아왔는지 말할 수조차 없다. 내가 절대 겪지 않을 거로 생각했던 일을 겪었다. 내 딸과 여동생이 목숨을 구해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폭스는 "많은 사람이 내 소식을 듣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지만 솔직히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웃으며 즐겁게 지내고 농담하거나 영화, TV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폭스의 딸인 코린 폭스는 지난 4월 아버지가 건강 문제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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