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섬 여객선 야간운항 시작…“주민 이동권 확보”

최정민 2023. 7. 25.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 화흥포항에서 노화 동천항을 경유해 소안항에 이르는 여객선 야간운항이 시작됐습니다.

야간운항 여객선은 소안항에서 19시 50분 출항하고, 화흥포항에서 21시에 출항하며, 화흥포와 소안 간 항로 거리 12.5km로 편도 1시간이 소요됩니다.

여객선 야간운항으로 만여 명에 달하는 섬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입도객이 증가해 섬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완도군은 전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완도 화흥포항에서 노화 동천항을 경유해 소안항에 이르는 여객선 야간운항이 시작됐습니다.

야간운항 여객선은 소안항에서 19시 50분 출항하고, 화흥포항에서 21시에 출항하며, 화흥포와 소안 간 항로 거리 12.5km로 편도 1시간이 소요됩니다.

여객선 야간운항으로 만여 명에 달하는 섬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입도객이 증가해 섬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완도군은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완도군 제공]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