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로고' 트위터, '텍스트' 틱톡, 스레드까지…SNS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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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출현에 이어 트위터와 틱톡의 변신까지.
트위터는 24일(현지시간) 상징이었던 '파랑새'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의 알파벳 'X'를 새 로고로 배치했다.
최근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새 SNS '스레드'를 선보인 데 이어 중국의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은 텍스트 전용 기능을 출시했다.
틱톡은 이날 텍스트 전용의 게시물을 공유하는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혀 트위터, 스레드와 유사한 방식의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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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출현에 이어 트위터와 틱톡의 변신까지. 소셜미디어(SNS)의 삼국지 대전이다.
트위터는 24일(현지시간) 상징이었던 '파랑새'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의 알파벳 'X'를 새 로고로 배치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바꾸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머스크는 전날 밤 본사 건물에 "오늘밤 우리의 사령부"라며 본사 건물에 'X' 로고의 조명을 비춘 사진을 올렸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메시징, 지급 결제, 원격 차량 호출 등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었다.
트위터 CEO인 린다 야카리노는 X에 대해 "글로벌 타운 스퀘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비디오, 오디오, 메시징, 은행 및 결제 분야의 경험을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새 SNS '스레드'를 선보인 데 이어 중국의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은 텍스트 전용 기능을 출시했다.
틱톡은 이날 텍스트 전용의 게시물을 공유하는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혀 트위터, 스레드와 유사한 방식의 기능을 탑재했다.
스레드가 지난 5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하며 주목받은 뒤 현재 초기 열기가 다소 식은 상태지만, 인스타그램과 틱톡 이용자는 10억명이 넘는다.
SNS 각축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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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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