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번엔 수해복구 성금…재해구호협회에 3억원

권혜진 2023. 7. 25.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영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상심이 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영 사옥 [부영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부영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상심이 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최근 연달아 거액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6·25 참전유공자에게 새로운 제복을 제공하는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3억원을 쾌척했으며, 지난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전남 순천 고향마을 주민과 본인의 초중고 동창 수백명에게 1명당 최대 1억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해 화제가 됐다.

이 외에 천안함 피격 관련 유족 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도 기탁했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1천억원을 넘는다고 부영그룹 측은 밝혔다.

luc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