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CJ ONE 포인트로 계산하고 적립한다

여행사와 신규 제휴… 멤버십 혜택 강화

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들이 다양한 CJ ONE 멤버십 혜택으로 여름휴가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알리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의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포인트로 여름휴가 여행 상품 예약하고 최대 8% 적립까지 가능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서비스 분야의 신규 제휴처 확보를 통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여행 준비 과정에서 공항, 숙소, 교통편, 투어 등 다양하다.

우선 CJ올리브네트웍스와 교원투어는 7월부터 포인트 적립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여행이지 홈페이지에서 CJ ONE 멤버십을 연동하면 패키지 상품 구매액의 1%를 CJ ONE과 여행이지 포인트로 각각 나눠서 0.5%씩 적립 가능하고, 1회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트립닷컴', '제주모바일'과 같은 국내·외 여행 서비스와 제휴를 맺어 CJ ONE 회원이라면 앱을 통해 회원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에서 여행 상품을 예약할 경우, 해외 호텔은 7%, 투어 및 티켓은 3%, 항공권 예매는 1%가 최종 결제 금액에서 CJ ONE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국내 제주도 여행을 가는 회원들을 위해 CJ ONE은 제주해양레저타운, 카멜리아힐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 모바일 입장권 판매 서비스 '제주모바일'과의 제휴도 강화했다. 티켓 구매 시 CJ ONE 포인트의 적립이 가능하며, 구매금액의 8%가 적립된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 시즌인만큼 여행 수요 급증이 예상되어 여행 전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며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서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일상을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제휴처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