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그룹주 강세... 퓨처엠·인터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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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과 인터내셔널은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장중 60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오전 9시 26분 기준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4.80% 오른 56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이날 장중 7만6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포스코DX이 전 거래일 대비 3.13% 오른 3만4650원에 거래 중이며, 포스코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0.82% 상승한 3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포스코그룹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15조원이 늘어난 115조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