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해외 우편물 차단 후속조치 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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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유해물질 의심 해외 우편물에 대한 테러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후속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대테러센터는 회근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과 관련해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혐의점을 분석한 결과 테러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 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 해외우정과 긴밀히 협의해 안전검색 등 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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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우정사업본부가 유해물질 의심 해외 우편물에 대한 테러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후속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대테러센터는 회근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과 관련해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혐의점을 분석한 결과 테러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부정한 목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대규모로 발송되는 이른바 ‘브러싱 스캠’이 확인되는 경우 반송 또는 폐기할 방침이다.
또 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 해외우정과 긴밀히 협의해 안전검색 등 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국내 반입이 일시 중지된 국제우편물은 안전성이 확인되는 대로 배달을 재개할 계획이다.
우본 관계짜는 “앞으로도 본인이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 등은 일단 의심스럽게 보고 조금이라도 의심될 경우에는 개봉하지 말고 바로 정부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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