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산서 국제보훈장관 회의...참전국 대표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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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내일 부산에서 '자유의 가치로 국제사회와 공동 연대'란 의제로 진행되는 회의에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매튜 키오 호주 보훈부 장관, 패트리샤 미랄레스 프랑스 보훈부 장관 등 22개 유엔참전국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와는 양국 간 국제 보훈사업 추진 방향을, 프랑스와는 6·25전쟁 참전 관련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공동 노력과 미래세대 계승을 위한 협력을 각각 논의하고, 룩셈부르크, 튀르키예와도 다양한 국제보훈협력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훈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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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내일 부산에서 '자유의 가치로 국제사회와 공동 연대'란 의제로 진행되는 회의에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매튜 키오 호주 보훈부 장관, 패트리샤 미랄레스 프랑스 보훈부 장관 등 22개 유엔참전국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70년 전 22개 나라와 함께 지켜낸 자유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세계 평화를 향한 공동의 노력을 결의하기 위한 공동선언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이어 26∼27일 호주, 프랑스, 룩셈부르크, 튀르키예 등 회의 참석 대표들과 양자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호주와는 양국 간 국제 보훈사업 추진 방향을, 프랑스와는 6·25전쟁 참전 관련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공동 노력과 미래세대 계승을 위한 협력을 각각 논의하고, 룩셈부르크, 튀르키예와도 다양한 국제보훈협력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훈부는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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