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글로벌, 156억 자율주행 ‘소재부분기술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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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7년까지 '융합형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기반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재귀반사시트 제조 전문기업 미래나노텍글로벌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자동차 주행안전성 향상을 위한 고휘도 차도 테이프 및 차량용 헤드 램프 융합센싱 시스템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미래나노텍글로벌은 이번 개발 사업이 국내융합형 완전자율주행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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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융합형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기반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재귀반사시트 제조 전문기업 미래나노텍글로벌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자동차 주행안전성 향상을 위한 고휘도 차도 테이프 및 차량용 헤드 램프 융합센싱 시스템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재성 미래나노텍글로벌 대표는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선행기술로써 인지성능이 향상된 노면표지와 차량 센서 시스템과의 융합개발은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선행기술이기 때문에 본 통합과제를 통해 연계 개발이 추진 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본 과제를 통해 미래나노텍글로벌의 노면표지 기술개발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세부 노면표지 소재 및 적용기술 개발은 미래나노텍글로벌이 주관하고 참여기업/기관으로 이노에프엔씨, 한국광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요기업/기관 삼신기업, 삼명이엔씨가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구간, 김포시 교통약자 Zone, 광주광역시 광폭도로, 등에서 지자체 실증을 통해 제품 및 기술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2세부 차선 인식 센서 융합 내장형 헤드 램프 및 모듈 부품 개발은 옵토전자가 주관하고 참여기업/기관으로는 힐앤토, 신발피혁연구원, 브이메이커, 전남대학교가 참여하고 수요기업은 현대모비스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김진우 미래나노텍글로벌 연구소장은 “이번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본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악천후 시 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기술로써 요소 기술로써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나노텍글로벌은 도로교통안전 재귀반사시트 전문 기업으로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용 반사지, 화물차용 반사띠 후부반사지,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용 반사시트 이번 개발 사업을 통한 도로 노면 표시 및 차선 반사 테이프 개발을 통해. 미래나노텍글로벌은 이번 개발 사업이 국내융합형 완전자율주행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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