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하이니켈 양극재 5.2만톤 증설…6834억 투자

김종윤 기자 2023. 7.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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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003670)은 전남 광양 율촌 제1산업단지에 6834억원을 투자해 하이니켈 NCA 양극재 연산 5만2500만톤을 증설한다고 25일 공시했다.

NCA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된다.

배터리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1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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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준공 목표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광양공장.(포스코케미칼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은 전남 광양 율촌 제1산업단지에 6834억원을 투자해 하이니켈 NCA 양극재 연산 5만2500만톤을 증설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신규 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 후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NCA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된다. 배터리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1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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