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일제히 수해현장行‥김기현 '익산' 이재명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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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 지도부와 당원들이 오늘 일제히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들이 충북 청주를 찾은 데 이어, 오늘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당원 등 4백여 명이 전북 익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에 참여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늘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 수십 명이 충남 부여 자왕지구 원예특작시설을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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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 지도부와 당원들이 오늘 일제히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들이 충북 청주를 찾은 데 이어, 오늘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당원 등 4백여 명이 전북 익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에 참여합니다.
김 대표는 정헌율 익산시장, 침수피해 마을 주민, 비닐하우스 피해 농민을 잇따라 만나 지원 대책을 논의한 뒤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하며, 당직자들과 당원들은 수해 작물을 정리하고 침수 가구와 구호물품을 옮길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늘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 수십 명이 충남 부여 자왕지구 원예특작시설을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섭니다.
부여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3천여 헥타아르의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피해액이 350억 원을 넘겼는데, 특히 수박 등 출하를 앞둔 농작물들이 폐기될 처지에 놓이는 등 시설원예농가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723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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