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아워홈과 '단체급식용 협동로봇 솔루션' 만든다

배지윤 기자 2023. 7. 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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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는 아워홈과 '푸드테크 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단체급식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협동로봇 기반의 급식시설용 조리·배식·세척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식자재 유통 공정 자동화를 비롯해 아워홈 프랜차이즈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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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MOU 체결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왼쪽 여섯번째)와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왼쪽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두산로보틱스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두산로보틱스는 아워홈과 '푸드테크 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단체급식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협동로봇 기반의 급식시설용 조리·배식·세척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식자재 유통 공정 자동화를 비롯해 아워홈 프랜차이즈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국내 850곳에 단체급식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자재 유통 외에도 사보텐·카페 그랑·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등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인 만큼 협동로봇 솔루션의 확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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