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일본 어린이들 상대로 '폭풍 2도움'...이강인과 맞대결은 불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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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누구든 최선을 다한다.
축구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433'은 25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가 일본 어린이들과 미니 게임을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호날두는 화려한 드리블로 일본의 어린이들을 상대했다.
알 나스르에 합류한 호날두는 사우디 프로 리그 16경기에서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경기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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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상대가 누구든 최선을 다한다.
축구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433’은 25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가 일본 어린이들과 미니 게임을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호날두는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25일 오사카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이날의 훈련이 마무리된 후, 찍힌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 호날두는 화려한 드리블로 일본의 어린이들을 상대했다. 또한 감각적인 패스로 어린이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다. 잊지 못할 추억이라는 선물을 준 것이다.
호날두는 작년 12월 ‘사우디 이적 러쉬’의 신호탄을 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뒤, 무려 연봉 2억 유로(약 2,834억 원)의 제안을 받았다. 거부할 수 없는 금액이었다. 알 나스르에 합류한 호날두는 사우디 프로 리그 16경기에서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경기력을 뽐냈다. 하지만 알 나스르는 알 이티하드에 밀려 우승에는 실패했다.
한편, 최근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알 나스르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22일에 있었던 르 아브르와 친선 경기에서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잡았다. PSG는 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반 종료 직전, 이강인을 경기에서 빼줬다.
이후 PSG 선수단과 함께 일본 투어를 온 이강인은 밝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 하지만 훈련에는 불참하며, 알 나스르전 결장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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