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실적 호조’ 포스코그룹주, 장 초반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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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사가 줄줄이 지난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25일 포스코그룹주가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전날 포스코그룹은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6% 증가한 2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85.7% 성장한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7%, 28% 늘어난 8조8654억원 357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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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사가 줄줄이 지난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25일 포스코그룹주가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9100원(13.79%) 오른 7만5100원에 거래됐다. 포스코퓨처엠이 7.75% 오른 58만4000원, POSCO홀딩스는 3.74% 오른 66만60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포스코엠텍과 포스코DX도 각각 4.10%, 7.30% 올랐다. 포스코엠텍은 포스코홀딩스의 자회사로 철강원료 포장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포스코DX는 포스코 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계열사다.
앞서 전날 포스코그룹은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6% 증가한 2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85.7% 성장한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7%, 28% 늘어난 8조8654억원 357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사상 최대 수준인 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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