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순매수에 '상승'…포스코퓨처엠 시총, 현대차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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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8% 이상 올라 장중 현대차의 시총을 제쳤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3.55포인트(0.52%) 상승한 35,411.24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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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8% 이상 올라 장중 현대차의 시총을 제쳤다.
25일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18포인트(0.2%) 상승한 2633.7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4.82포인트(0.56%) 오른 2643.35에 개장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489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89억원, 28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POSCO홀딩스(4.05%), 포스코퓨처엠(8.86%) 등 포스코 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순위 8위에 올랐다. 현대차(0.9%)는 9위로 밀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9포인트(0.22%) 하락한 927.8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2.27포인트(0.24%) 상승한 932.17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투자 주체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0억원, 1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9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DX(7%)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85%), 엘앤에프(2.14%) 2차전지 소재주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다만 에코프로(-1.55%), HLB(-2.48%), 펄어비스(-2.48%)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8원 오른 1284.7원을 가리키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 부양 정책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미국과 유로존의 경기가 둔화하고 있는 점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증시에는 부담"이라고 전망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3.55포인트(0.52%) 상승한 35,411.2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4%, 0.19% 올랐다.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ed가 이번에 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5.25%~5.5%로 높아지게 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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