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활동"…서신애, PA엔터 손잡고 새 출발

PA엔터테인먼트 "서신애에 전폭적 지원"
서신애, 차기작 검토 중

서신애가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PA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신애가 PA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

25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서신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신애는 오랜 시간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구미호 : 여우누이뎐'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솔로몬의 위증',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쓰 와이프' '당신의 부탁' 등으로 대중을 만났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서신애가 PA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서신애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서신애의 손을 잡은 PA엔터테인먼트에는 배기성 정모 박시환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