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7' 300만, '엘리멘탈' 500만..'밀수' 개봉박두 [종합]

김미화 기자 2023. 7. 25.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화 강세 속, 드디어 여름을 기다리던 한국 영화들이 차례로 관객을 만난다.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더문'(감독 김용화) 그리고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그 주인공이다.

이런 가운데 올 여름 관객과 만남을 기다리는 한국영화 대작 4편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개봉 전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 된 '밀수'는 류승완의 시원한 여름 액션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밀수'

외화 강세 속, 드디어 여름을 기다리던 한국 영화들이 차례로 관객을 만난다. 첫 주자는 류승완 감독의 '밀수'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름을 기다리던 빅4 영화 4편이 출격한다.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더문'(감독 김용화) 그리고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박스오피스는 외화가 장악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인 톰 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 후 흥행 순항 중이다. 이어 한국에서 특히 사랑 받고 있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넘어서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어 최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 '바비' 등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모두 외화가 포진 돼 있다.

올 여름 개봉하는 한국영화 빅4

이런 가운데 올 여름 관객과 만남을 기다리는 한국영화 대작 4편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첫 주자는 영화 '밀수'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톱스타들이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개봉 전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 된 '밀수'는 류승완의 시원한 여름 액션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믿고 보는 류승완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에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진다. '밀수'는 개봉 하루 전인 25일 현재 예매율 30%(예매량 16만 9554명)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랜만에 스크린서 보는 시원한 여름 대작 영화에 대한 관객의 기대를 엿볼 수 있다.

'밀수'를 시작으로 해서 한 주 뒤 '비공식작전', '더문'이 개봉하고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베일을 벗는다. 올 여름, 작정하고 나선 여름 대작영화 4편이 관객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으로 관객을 불러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