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빈, 악플러 고소 "성희롱·스토킹…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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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아 출신 가수 백예빈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최근 커뮤니티, SNS 등에서 백예빈을 향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한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7 제1항 제1호 위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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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최근 커뮤니티, SNS 등에서 백예빈을 향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한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7 제1항 제1호 위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속사는 “백예빈을 향한 지속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악성 댓글, 성희롱, 스토킹 등 허위 사실에 기반한 무차별적인 악플 및 게시물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모니터링과 제보 등을 통해 증거 및 자료를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작성 후 곧바로 삭제한 게시물에 대해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당 게시물을 캡처 및 수집해 이를 수사 기관에 전달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아티스트 권리침해 관련 법적 대응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이며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예빈은 2015년 다이아로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2018년에는 KBS 2TV ‘더 유닛’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멤버로도 잠시 활동했다. 지난해 11월 펀치, 이보람 등이 속한 냠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고, 지난달 첫 솔로곡 ‘비행구름’을 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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