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1,280원대

민선희 2023. 7. 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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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284.3원이다.

환율은 1.1원 오른 1,281.0원에 개장해 1,28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3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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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284.3원이다.

환율은 1.1원 오른 1,281.0원에 개장해 1,28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는 간밤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유로존 등의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는데,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는 강화됐고 미국 경기 침체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이번 주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 관망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3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60원)에서 2.75원 올랐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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