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위직 반부패·청렴교육 실시…“리더 솔선수범해야”

김형욱 2023. 7. 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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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공사(한전)는 지난 24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정복 한전 사장직무대행과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중간관리자 이상은 이날 강연에서 김주원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연을 듣고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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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한전)는 지난 24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정복 한국전력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24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진행한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교육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한전)
이정복 한전 사장직무대행과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중간관리자 이상은 이날 강연에서 김주원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연을 듣고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사업소 처장급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참여했다.

이정복 사장직무대행은 “갑질은 기업이 쌓아 온 긍정적 이미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며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주도적 실천으로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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