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건강 적신호→배아동결 결정 “2세 계획 당연히 있어요”(이솔이)

이슬기 2023. 7. 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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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4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랬다고.. 그런 것 까지 물어보면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솔이는 "저희는 당연히 2세 계획이 있다"라며 "그런데 제가 원래 아이를 준비하려고 퇴사를 했다. 퇴사를 함과 동시에 몸이 좀 좋지 않다는 걸 발견했다. 그때부터 몸을 회복하느라 아직까지는"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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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4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랬다고.. 그런 것 까지 물어보면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이날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결혼 확신이 생긴 계기가 있는지"라는 질문에 박성광은 "처음에 사진을 보고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라며 운명적인 만남이었다고 밝히는 등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저는 일만 하고 열심히 사는 게 삶의 목표였다. 어려움을 혼자 이겨낸 게 버릇이 돼서 누구에게 기댈 생각이 없었다. 근데 남편이 '힘들면 나한테 기대'라고 하니까 몸이 녹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남편에 대한 신뢰를 이야기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솔이는 "저희는 당연히 2세 계획이 있다"라며 "그런데 제가 원래 아이를 준비하려고 퇴사를 했다. 퇴사를 함과 동시에 몸이 좀 좋지 않다는 걸 발견했다. 그때부터 몸을 회복하느라 아직까지는"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배아동결을 하고 시기를 보고 있다"라며 "언제가 올지 모르지만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며 2세에 대한 진심어린 기다림을 이야기했다.

한편 딸과 아들 중 원하는 성별이 있느냐는 이구동성 게임에는 박성광은 "딸"이라고 답했다. 그는 "아들을 낳아도 상관없다. 딸도 상관없는데 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딸이다. 왜냐면 우리 집안에 다 아들만 있었다"고 말했다.

이솔이는 "딸을 낳으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너무 머리 속에 있는 것 같다. 욕심이 생길 것 같다. 내가 한 번 여자로서 살아봤으니까 이렇게 키우고 싶다는 욕심이 너무 투영돼서 너무 유별난 엄마가 될 것 같다"며 아들을 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솔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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