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 “호날두와 헤어지고 인스타 팔로워 1100만명 잃어” 지금은 톰 브래디와 열애[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이리나 샤크(37)가 축구황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와 헤어진 뒤 수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잃었다고 털어놓았다.
2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샤크가 호날두와 결별한 뒤 24시간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100만명이 사라졌다.
러시아 슈퍼모델은 2010년 아르마니 광고 촬영장에서 포르투갈 축구 스타를 처음 만났다.
이들은 거의 5년 동안 데이트를 계속했고, 그 기간 동안 그들은 함께 세계를 여행했다. 그러나 2015년 1월 그들의 로맨스는 끝났다.
이후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샤크는 호날두가 장거리 연애 과정에서 수많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을 믿고 헤어졌다.
호날두는 이 추측을 "순수한 허구와 위조"라고 불렀지만, 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은 몇 번의 후속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부정을 암시했다.
한편 샤크는 지난해 지젤 번천(43)과 이혼한 NFL의 전설 톰 브래디(45)와 열애 중이다.
24일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브래디는 호텔 벨에어에서 샤크를 태우고 LA 자택으로 차를 몰고 갔다.
이어 “이들은 다음 날 오전 9시 30분까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브래디는 샤크를 다시 호텔로 데려다 주었다”고 밝혔다.
브래디는 빨간 신호등에서 멈춰 서 있는 동안 샤크의 얼굴을 다정하게 어루만지기도 했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 6월 초 ‘가오갤’ 시리즈 브래들리 쿠퍼(48)의 전 여친인 샤크가 브래디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고 전했다.
페이지식스는 지난 6월 9일 “유명모델 이리나 샤크가 조 나흐마드와 매디슨 헤드릭의 결혼식에서 새로 싱글이 된 톰 브래디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주말 내내 그를 시야에서 거의 놓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이들 외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세레나 윌리엄스, 비너스 윌리엄스 등 VIP가 참석했다.
페이지식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샤크가 브래디에게 “몸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샤크는 주말 동안 브래디를 따라다녔다. 그녀는 그에게 몸을 던지고 있었다"고 귀띔했다.
샤크는 쿠퍼와 6살 딸 리아를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4년간의 데이트 끝에 2019년에 헤어졌다. 또한 작년에 카녜이 웨스트와 짧은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귀었다.
브래디와 번천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또한 전 브리짓 모이니한과 슬하에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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