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신브레이크, 글로벌 전기차향 납품 기대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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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브레이크(041650) 주가가 25일 장 초반 강세다.
글로벌 전기차로의 납품이 시작된 데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전기차로 납품을 시작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작년 말부터 글로벌 전기차 업체향 리어 패드를 납품하기 시작했다"며 "원재료비 역시 최근 추가 상승이 없어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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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상신브레이크(041650) 주가가 25일 장 초반 강세다. 글로벌 전기차로의 납품이 시작된 데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상신브레이크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90원(16.55%) 오른 4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로 납품을 시작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멕시코와 미국 법인에서 적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올해는 재료 현지화율을 높이고 물류비가 하락하고 있어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작년 말부터 글로벌 전기차 업체향 리어 패드를 납품하기 시작했다”며 “원재료비 역시 최근 추가 상승이 없어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예상 실적보다 주가가 저평가됐다고도 했다.
상신브레이크는 자동차용 제동 부품인 브레이크 패드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 브레이크 패드 시장 시장점유율은 50% 안팎으로 국내 1위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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