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된 '밀수' '콘크리트유토피아', 여름 흥행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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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아니타 리(Anita Lee)는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 중 하나인 류승완 감독의 '밀수'를 특별 상영(Special Presentation) 섹션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류승완 감독은 그의 시그니처인 액션 스타일을 독창적인 위트와 함께 관객들을 황홀감에 빠트린다. '밀수'를 TIFF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설렌다"고 '밀수'의 초청에 대한 기쁨의 코멘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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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 되는 제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영화를 소개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밀수'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갈라 섹션에 초청되었다. '밀수'가 소개되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봉준호 감독의 '마더', '기생충' ,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이 초청 된 바 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아니타 리(Anita Lee)는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 중 하나인 류승완 감독의 '밀수'를 특별 상영(Special Presentation) 섹션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류승완 감독은 그의 시그니처인 액션 스타일을 독창적인 위트와 함께 관객들을 황홀감에 빠트린다. '밀수'를 TIFF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설렌다”고 '밀수'의 초청에 대한 기쁨의 코멘트를 전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이름을 올린 갈라(Gala Presentations) 섹션은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이정재 감독의 '헌트'(2022)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 짜릿한 지상&수중 액션으로 예비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영화 '밀수'는 7월 26일(수) 개봉 예정이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NEW,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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