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X염정아 '밀수',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

박지윤 2023. 7. 25.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밀수'가 해외로 향한다.

배급사 NEW는 25일 "'밀수'(감독 류승완)가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아니타 리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 중 하나인 '밀수'를 초청하게 돼 기쁘다"며 "류승완 감독은 그의 시그니처 액션 스타일을 독창적인 위트와 함께 관객들을 황홀감에 빠트린다"고 극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시그니처 액션과 기발한 위트가 담긴 작품"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NEW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밀수'가 해외로 향한다.

배급사 NEW는 25일 "'밀수'(감독 류승완)가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밀수'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이어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부름을 받게 됐다. 또한 류승완 감독의 작품 중에서는 '베테랑'(2015)이 2015년 뱅가드(Vanguard) 섹션에서 상영됐고, '밀수'가 두 번째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입성하게 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손꼽힌다. 특히 북미 영화 산업의 실제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할리우드 상업 영화들이 대거 진출하는 영화제로, 올해는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아니타 리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 중 하나인 '밀수'를 초청하게 돼 기쁘다"며 "류승완 감독은 그의 시그니처 액션 스타일을 독창적인 위트와 함께 관객들을 황홀감에 빠트린다"고 극찬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