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3M오픈서 시즌 첫 우승 도전…이경훈·김성현·노승열도 출격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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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정규시즌 세계랭킹 톱20 진입 및 유지와 페덱스컵 포인트 30위 진입을 목표로 뛰는 임성재(25)의 랭킹이 최근 몇 주간 많이 빠졌다.
4월에 세계 17위였던 세계랭킹은 서서히 내리막을 탔고, 6월 US오픈 컷 탈락 직후에 세계 21위로 톱20 밖으로 밀려났다.
포인트를 추가하는 것이 시급한 임성재는 휴식 없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개막하는 3M 오픈(총상금 780만달러)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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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매 정규시즌 세계랭킹 톱20 진입 및 유지와 페덱스컵 포인트 30위 진입을 목표로 뛰는 임성재(25)의 랭킹이 최근 몇 주간 많이 빠졌다.
4월에 세계 17위였던 세계랭킹은 서서히 내리막을 탔고, 6월 US오픈 컷 탈락 직후에 세계 21위로 톱20 밖으로 밀려났다.
이달 들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컷오프 때문에 세계 23위가 됐고, 지난주 제151회 디오픈 챔피언십(공동 20위) 직후에 세계 27위로 내려왔다.
페덱스컵 포인트에서는 35위에 머물러 있다. 이 상태로라면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없다. 이번 시즌 우승을 추가한 김주형(21)은 이 부문 14위, 김시우는 18위를 기록 중이다.
이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에 남은 대회는 이번 주 3M 오픈과 다음 주 윈덤 챔피언십 2개뿐이다.
포인트를 추가하는 것이 시급한 임성재는 휴식 없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개막하는 3M 오픈(총상금 780만달러)에 출격한다.
임성재는 작년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기록해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함께 공동 2위로 마친 바 있다. 우승은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친 토니 피나우(미국)가 차지했다.
묵직한 한 방이 필요한 임성재가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에서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 외에도 이경훈(31), 김성현(24), 노승열(31)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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