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줄이기 캠페인 '지구톡톡' 선봬

장하나 2023. 7. 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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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지구톡톡' 캠페인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친환경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동 도구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도구 사용을 인증해 행동 변화를 입증하는 방식이다.

GS칼텍스는 다양한 친환경 행동 도구들이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시즌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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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행동도구로 개방형 실리콘 빨대 1만명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GS칼텍스는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지구톡톡' 캠페인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GS칼텍스 '지구톡톡' 캠페인 [GS칼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구톡톡은 일상 속 작은 행동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와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행동을 제안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친환경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동 도구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도구 사용을 인증해 행동 변화를 입증하는 방식이다.

GS칼텍스는 첫 행동 도구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선정했다. 안쪽까지 깨끗하게 세척하기 힘든 불편함을 보완해 빨대 내부에 홈을 내고 세척 시 면(面) 형태로 개방될 수 있게 만들어진 빨대로, 1회 사용 시 약 3g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GS칼텍스는 빨대의 휴대성을 강화해 가방과 파우치 등에 키링 형태로 매달 수 있는 전용 케이스를 별도 제작했다.

캠페인 신청은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선착순 1만명의 시민에게 개방형 실리콘 빨대 패키지가 배포된다.

GS칼텍스는 다양한 친환경 행동 도구들이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시즌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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