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아-클레이튼 재단, ‘RWA 토큰 사업 활성화’ 파트너십 체결
엘리시아(ELYSIA)는 RWA 토큰(Real-World-Asse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 재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엘리시아의 RWA 기반 DeFi(탈중앙 금융) 플랫폼인 ‘엘리파이(ELYFI)’가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도입했으며, 클레이튼은 엘리파이 RWA 탈중앙 금융 서비스의 유동성 공급자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업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엘리시아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글로벌 현실 세계 자산 토큰화 프로젝트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매출채권 등 다양한 RWA 상품을 디지털 자산으로 토큰화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리시아는 RWA의 디지털 유동화를 위해 엘리파이라는 RWA 기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엘리파이는 현실 세계 자산 기반의 DeFi 생태계를 구축해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인 동시에,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레이튼은 대한민국의 IT기업 카카오에서 개발한 글로벌 Layer 1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차세대 분산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알려져 있다. 특히, 높은 안정성, 확장성을 자랑하며, 2019년 출시 후 아시아에서 개발된 대표적인 글로벌 웹3.0 생태계 중 하나로 성장했다.
최근 클레이튼 재단은 클레이튼 생태계 내 RWA 산업을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디지털 RWA 프로젝트인 엘리시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클레이튼 내 RWA 관련 사업 생태계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적 협력을 추진한다.
엘리시아는 엘리파이에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도입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클레이튼 생태계에 RWA 토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의 사용자들은 다양한 현실 세계 자산에 대한 투자 및 거래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엘리시아의 임정건 대표이사는 “엘리시아와 클레이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하고, RWA 토큰 사업 분야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를 통해 디지털 RWA 금융 산업의 성장은 물론, 블록체인 업계의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클레이튼 재단의 서상민 이사장은 “클레이튼 재단과 엘리시아가 함께 협력해 나갈 RWA 토큰 분야는 최근 글로벌 웹3.0 산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제 중의 하나로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안정적인 실물 기반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 역할을 한다”라며 “재단은 앞으로 엘리시아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클레이튼의 RWA 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한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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