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수산식품 가공분야 인력양성' 교육생 30명 모집

경영 분야·수산기술 분야 과정 편성

[서울=뉴시스] 수산식품 가공분야 인력양성 시범교육 모집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내달 4일까지 '수산식품 가공분야 인력양성 시범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산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상자(경영자·관리자) 맞춤형 과정으로, 경영 분야와 수산기술 분야 과정으로 편성된다. 주요 과정은 ▲수산식품 가공기술 트렌드 ▲비즈니스 모델과 브랜드화 ▲미래기업 생존 기술론 ▲수산식품 개발 ▲푸드테크 ▲식품안전 및 위생 등이다.

교육 강사진은 수산식품 가공 및 관련 분야별 유관기관, 업계 종사자, 학계 등 수산식품 및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강사와 교육생 간 양방향 교육 운영을 통해 교육의 유연성 및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범교육을 통해 수산식품 가공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하여 전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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