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법' 글로벌 인증 받았다

김종윤 기자 2023. 7. 25.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051910)은 TUV 라인란드와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인증하는 시험 기관이다.

LG화학은 국내 처음으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 대한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저탄소 친환경 제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UV 라인란드 인증서 수여
(왼쪽부터)마영일 LG화학 생산정보담당, 프랭크 주트너(Frank Juettner) TUV 라인란드 코리아 대표, 강재철 지속가능담당이 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법론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051910)은 TUV 라인란드와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품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이란 원료물질 채취, 가공, 수송, 제조 등 제품 생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제품 단위로 나타낸 값이다.

TUV 라인란드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인증하는 시험 기관이다.

LG화학은 국내 처음으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 대한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저탄소 친환경 제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 탄소발자국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