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텍, 세 번째 증권사 제휴···NH證서도 계좌 개설 가능

“여러 증권사들과 제휴 논의 중”

사진=콴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자동투자 ‘콴텍’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임계약을 체결하면 NH투자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25일 로보어드바이저 업계에 따르면 콴텍은 KB증권, 유진투자증권에 이어 최근 NH투자증권과 제휴를 맺고 비대면 일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콴텍 앱에서 해댕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고 맞춤형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콴텍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NH투자증권과 다른 방면에서도 협업해 로보어드바이저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NH투자증권과 제휴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콴텍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현재 여러 증권사들과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콴텍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와 미국 개별 주식을 다룬다. 앱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건을 돌파했고, 지난 4월 기준 고객 80%가 수익을 냈다. 최대 수익률은 32.84%에 달한다.
#NH투자증권 #콴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