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 글로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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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을 글로벌 시험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은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사례다.
LG화학은 글로벌 고객사의 저탄소 제품 수요와 함께 인증 정보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자동화 시스템인 CAMP(Carbon footprint Analysis & Management Platform)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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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을 글로벌 시험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제품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은 원료 물질 채취, 가공, 수송, 제조 등 제품 생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제품 단위(1kg, 1m, 1개 등)로 나타낸 값이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은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사례다. TUV 라인란드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있다.
LG화학은 글로벌 고객사의 저탄소 제품 수요와 함께 인증 정보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자동화 시스템인 CAMP(Carbon footprint Analysis & Management Platform)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2021년부터 자체 산정한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과정에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CAMP에 인증 방식을 적용해 저탄소 친환경 제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오는 2025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 제품 탄소발자국 시스템을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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