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日, 외국인에도 방문 간호 허용 검토

박소연 2023. 7. 25.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간호 인력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외국인에게도 가정 방문 간호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그동안 외국인은 특정 절차에 따라 요양 시설에는 종사할 수 있었지만, 의사소통 등의 우려로 자택에 직접 방문해 목욕이나 식사 도우미를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현장에서 정책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일본 정부는 이를 검토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日, 외국인에도 방문 간호 허용 검토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 정부가 간호 인력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외국인에게도 가정 방문 간호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그동안 외국인은 특정 절차에 따라 요양 시설에는 종사할 수 있었지만, 의사소통 등의 우려로 자택에 직접 방문해 목욕이나 식사 도우미를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현장에서 정책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일본 정부는 이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날 첫 검토회를 시작한 후생노동성은 올해 안에 제도 재검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