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라디오는 '밀수'팀이 책임진다…'배캠'→'영화음악' 게스트 출격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류승완 감독 표 짜릿한 액션과 배우들의 시원한 연기가 더해져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영화 '밀수'의 주역들이 개봉주를 맞아 릴레이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격할 예정이다.
'밀수'의 주역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와 류승완 감독이 25일, 26일, 29일 라디오에 릴레이로 출연할 예정이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먼저 25일 오후 7시, '밀수'에서 의리폭발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 역을 맡은 배우 염정아와 군천의 정보통이자 당찬 막내 고옥분 역의 배우 고민시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염정아와 고민시는 함께 출연해 함께 작업한 소감을 비롯해, 캐스팅 비하인드와 촬영 에피소드 등 '밀수'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치며 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라디오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보이는 라디오로도 청취할 수 있다.
26일 오후 12시 박정민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보는 라디오에 출연해 '밀수'에서 순수청년에서 욕망에 불타오르는 장도리 역으로 완벽 변신한 촬영 에피소드와 함께 영화 개봉 소감을 밝히며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29일 오전 2시에는 류승완 감독이 출연한 MBC FM4U 'FM 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이 방송된다. 류승완 감독은 영화를 처음 구상하게 된 계기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더해 '밀수'에서 선보이는 쫀쫀한 액션과 시대의 정취를 풍기는 음악까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활력을 더할 영화 '밀수'는 바로 내일, 26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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