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대한적십자사에 호우피해 성금 2만달러 전달

김지훈 기자 2023. 7. 25.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 24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대표해 대한적십자사에 재난구호를 위한 성금 2만달러를 기부했다.

25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전날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주한 중국대사관의 성금을 전달하며 한국 측이 홍수를 이겨내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신 회장은 주한 중국대사관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이재민 일상생활 복귀에 성금을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사진제공=주한 중국대사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 24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대표해 대한적십자사에 재난구호를 위한 성금 2만달러를 기부했다.

25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전날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주한 중국대사관의 성금을 전달하며 한국 측이 홍수를 이겨내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싱 대사는 "중국과 한국은 결코 뗄 수 없는 가까운 이웃으로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서로를 도왔다"며 "중국은 이번 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공감한다"고 했다.

신 회장은 주한 중국대사관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이재민 일상생활 복귀에 성금을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