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163주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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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기간을 163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25일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후 2019년 7월, 2021년 10월, 2022년 1월, 올해 5월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달 27일 순위에서는 세계 1위 기간을 159주로 늘리며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158주를 뛰어넘는 역대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작성했고, 이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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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기간을 163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25일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후 2019년 7월, 2021년 10월, 2022년 1월, 올해 5월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달 27일 순위에서는 세계 1위 기간을 159주로 늘리며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158주를 뛰어넘는 역대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작성했고, 이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도 넬리 코다(미국·7.51점)로 그대로였는데, 고진영(7.74점)과의 랭킹 포인트 격차는 지난주 0.02점에서 0.23점으로 다소 늘었다.
3∼5위도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으로 변동이 없었다.
고진영 외에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가 8위를 지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3일까지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합작한 샤이엔 나이트(미국)는 39위를 유지했고, 엘리자베스 소콜(미국)은 219위로 9계단 떨어졌다.
'2인 1조' 대회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우승 횟수와 상금 등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만, 세계랭킹 포인트엔 반영되지 않는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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