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양현준 이어 권혁규 영입도 공식 발표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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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이 권혁규를 영입했다.
셀틱은 7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 아이파크에서 권혁규를 영입해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권혁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셀틱의 구애를 받았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 영입을 발표한 날 권혁규를 영입해 기쁘다. 그는 팀이 지켜보던 선수이고 계약을 완료한 게 좋다. 선수도 이적에 기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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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셀틱이 권혁규를 영입했다.
셀틱은 7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 아이파크에서 권혁규를 영입해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권혁규는 지난 2019년 K리그2 최초의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큰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다. 이후 K리그1으로 승격한 부산에서 2020년 리그 16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김천 상무에 입대해 일찌감치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권혁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셀틱의 구애를 받았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셀틱의 구애는 여름까지 이어졌고 결국 유럽 진출이 확정됐다.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 영입을 발표한 날 권혁규를 영입해 기쁘다. 그는 팀이 지켜보던 선수이고 계약을 완료한 게 좋다. 선수도 이적에 기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권혁규는 "스코틀랜드 챔피언에 입단하는 건 내게는 대단한 이적이다. 감독과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이 기다려진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사진=권혁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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