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1278.75원 출발 예상… 2원 하락

이지운 기자 2023. 7. 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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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25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78.75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FOMC를 앞둔 경계감 속 유럽통화가 지표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하겠으나 달러 강세와 FOMC를 앞둔 경계감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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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25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78.75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S&P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보다 개선된 반면 서비스업PMI지수는 하락했다. 이번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매파적인 입장을 유지할 것이란 경계감에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에도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FOMC를 앞둔 경계감 속 유럽통화가 지표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하겠으나 달러 강세와 FOMC를 앞둔 경계감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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