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동료이자 PIT 마무리 투수 이적? "최고 클로저 중 한 명, 트레이드 시장 뒤흔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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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동료이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무리 투수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까.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구원 투수에 대한 수요는 항상 이 시기에 높다"며 "피츠버그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트레이드 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MLB.com은 "28세의 피츠버그맨 베드너에게 2026년까지는 상당한 돈이 들 것"이라면서도 "피츠버그는 가치가 절정에 달했을 때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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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최지만의 동료이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무리 투수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까.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구원 투수에 대한 수요는 항상 이 시기에 높다”며 “피츠버그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트레이드 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 주인공은 지난 2021년 13홀드 3세이브, 지난해 19세이브 4홀를 기록했고 올 시즌 38경기에서 19세이브를 기록 중인 데이비드 베드너다.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1.15,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베드너와 관련 다른 팀들에 의견을 전하는 중이다.
다만 MLB.com은 “28세의 피츠버그맨 베드너에게 2026년까지는 상당한 돈이 들 것”이라면서도 “피츠버그는 가치가 절정에 달했을 때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베드너는 지난 2019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빅리그 데뷔 후 올해까지 5년 차다. 2021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득급 마무리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해, 올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뽑혔다.
올 시즌 최근 기록은 지난달 12일 뉴욕 메츠전부터 지난 23일 LA 에인절스 원정까지 13경기 자책점이 ‘0’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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