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홈런-OPS 1.640 대폭발’ 라일리, NL 이주의 선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7. 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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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중반까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오스틴 라일리(26,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질주하기 시작했다.

라일리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400과 6홈런 16타점 9득점 10안타, 출루율 0.400 OPS 1.640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5년차의 라일리는 지난 2021년과 지난해에 2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3루수.

이에 애틀란타는 지난 시즌 중반에 라일리와 일찌감치 10년-2억 1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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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스틴 라일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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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중반까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오스틴 라일리(26,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질주하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라일리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3번째 수상. 앞서 라일리는 지난 2021년과 지난해에 이 상을 한 차례 씩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7월의 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라일리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400과 6홈런 16타점 9득점 10안타, 출루율 0.400 OPS 1.640 등을 기록했다.

무려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가동했고, 5경기에서 홈런을 때렸다. 특히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멀티홈런-7타점을 가동했다.

이에 애틀란타는 마운드의 붕괴로 맞은 위기 속에서도 지난 한 주간 3승 3패, 5할 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라일리가 버틴 타선의 힘이 컸다.

라일리는 시즌 내내 OPS가 0.700대에 머물렀으나, 지난 한 주의 활약으로 0.800대에 진입했다. 단 아직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다.

오스틴 라일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5년차의 라일리는 지난 2021년과 지난해에 2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3루수. 2021년에는 실버슬러거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에 애틀란타는 지난 시즌 중반에 라일리와 일찌감치 10년-2억 1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옵션 발동 시 2033년까지 애틀란타 유니폼을 입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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