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권 중심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폭염특보·열대야 주의

조형연 2023. 7. 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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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5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과 산지 10∼60㎜며 남부 내륙·산지에는 최대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26일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에는 10∼60㎜(많은 곳 경기남부 80㎜ 이상), 서해5도 5∼20㎜, 강원 내륙·산지와 대전·세종·충청에 10∼60㎜(많은 곳 강원남부내륙·산지, 대전·충청남부 80㎜ 이상)의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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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가 내린 지난 9일 춘천 명동에서 우산을 미처 못 쓴 학생들이 뛰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화요일인 25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과 산지 10∼60㎜며 남부 내륙·산지에는 최대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2.9도, 원주 23.9도, 강릉 28.2도, 동해 24.6도, 평창 21.5도, 태백 20.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9∼31도, 산지 27∼28도, 동해안 29∼33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 역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 충청권은 밤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북북부와 수도권·강원 영서는 다음날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라와 부산·울산·경남 30∼80㎜(광주·전라 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내륙 및 산지 10∼60㎜(많은 곳 경북북부내륙·산지 80㎜ 이상), 경북 동해안 5∼40㎜, 제주도 10∼60㎜(많은 곳 80㎜ 이상)다.

26일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에는 10∼60㎜(많은 곳 경기남부 80㎜ 이상), 서해5도 5∼20㎜, 강원 내륙·산지와 대전·세종·충청에 10∼60㎜(많은 곳 강원남부내륙·산지, 대전·충청남부 80㎜ 이상)의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8도, 인천 25.1도, 수원 24.4도, 춘천 22.9도, 강릉 28.2도, 청주 25.8도, 대전 24.4도, 전주 25.7도, 광주 24.6도, 제주 26.3도, 대구 25.0도, 부산 24.4도, 울산 24.4도, 창원 25.1도 등이다.

 

 

 

 

▲ 지난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원주 29도, 강릉 32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울산 31도, 창원 30도, 제주 31도로 전망된다.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높은 습도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가면서 폭염특보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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