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실적 앞두고 강세‥다우 11일째 상승 마감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5%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4%, 0.1%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는데요.
특히 다우지수는 11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2017년 2월 이후 최장기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에 예정된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서의 금리 인상을 마지막으로, 작년 3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긴축정책이 종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지난주 낙폭이 컸던 '테슬라'가 3.4% 반등했고, '알파벳'과 '애플'도 각각 1.2%와 0.4% 상승했습니다.
한편 세계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죠.
한 주에 우리 돈으로 6억 원이 넘는 '고가'주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0.9% 상승한 53만 2천 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로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1% 오른 배럴당 78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초 미국증시는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있을 FOMC, '연방공개 시장위원회'를 앞둔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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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720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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