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2Q 실적 기대치 소폭 하회…급식 성장 지속-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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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5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식자재 유통 부문 물류 인프라 투자 비용이 늘어나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지만, 단체 급식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체 급식향 식자재 유통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외식 경기 둔화하면서 작년 대비 성장성은 여전히 외식 부문은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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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현대차증권은 25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식자재 유통 부문 물류 인프라 투자 비용이 늘어나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지만, 단체 급식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74.2%이며, 전날 종가는 2만6400원이다.
식자재 유통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 영업이익은 13.6%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단체 급식향 식자재 유통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외식 경기 둔화하면서 작년 대비 성장성은 여전히 외식 부문은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1차 상품 도매 및 원료부문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류 인프라 투자 비용이 증가하면서다. 하반기에는 1차 상품 도매 및 원료부문 재고 해소 및 물류 센터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고정비를 점진적으로 커버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1%, 영업이익은 31.3% 증가할 것으로 점쳤다. 상반기 여전히 런치플레이션 영향으로 급식 수주 증가가 지속되고 매출이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하반기에도 단체급식 부문의 두자릿수 외형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봤다.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여전히 급식 경로 중심의 외형 및 수익성 증가, 하반기 물류센터 가동률 증가에 따른 판관비 개선 전망됨에 따라 상반기 대비 하반기 영업 환경은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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