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염정아 '밀수' 토론토영화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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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캐나다 토론토로 간다.
NEW는 '밀수'가 오는 9월 열리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고 25일 밝혔다.
'밀수'는 앞서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데 이어 토론토로 갈 수 있게 됐다.
아니타 리 토론토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는 '밀수'에 대해 "류승완 감독 시그니쳐인 액션을 독창적인 위트와 함께 선보여 관객을 빠져들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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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밀수'가 캐나다 토론토로 간다.
NEW는 '밀수'가 오는 9월 열리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고 25일 밝혔다. '밀수'는 앞서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데 이어 토론토로 갈 수 있게 됐다. 아니타 리 토론토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는 '밀수'에 대해 "류승완 감독 시그니쳐인 액션을 독창적인 위트와 함께 선보여 관객을 빠져들게 한다"고 했다.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서해안 바닷마을 군천에서 해녀들이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염정아·박정민·조인성·김종수·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1000만 영화 '베테랑'(2015)을 만든 류승완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26일 국내 공개된다.
토론토영화제는 9월7~17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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