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FOMC 부담…한때 2만9000달러도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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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달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트코인이 한 때 2만9000달러 아래로 내렸다.
비트코인이 2만90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이달 25일~26일 열리는 미국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것이 확실시 되면서 부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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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달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트코인이 한 때 2만9000달러 아래로 내렸다.
25일 오전 7시 34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8% 하락한 2만916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각각 3799만5000원, 3802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최고 3만93달러, 최저 2만8934 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90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이달 25일~26일 열리는 미국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것이 확실시 되면서 부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금융당국은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9년 미국 거래소를 출범시킬 때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시 트레이딩은 동일 자산을 반복적으로 사고팔아 거래량을 허위로 부풀려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리는 시세 조작 방법이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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