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이생잘' 안동구 "행복했던 시간, 오래도록 기억 남을 것"
조연경 기자 2023. 7. 25. 07:39
오색찬란한 무지갯빛 엔딩이다. 드디어 맞닿은 쌍방 로맨스로 행복한 결말을 맞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동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1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도윤(안동구)은 초원(하윤경)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며 조심스럽고 애틋한 고백으로 설렘 포텐을 터뜨렸다. 마침내 완성된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는 행복감으로 꽉 찬 무지갯빛 엔딩을 선사했다.
도윤의 진솔한 고백은 그간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젖히듯 한순간 쏟아져 나왔다. 숨기고 억누르던 마음을 꺼내 스스로 벽을 허물고 뛰어넘은 것. 그 용기와 진심에 감동이 배가 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뜨겁게 만들었다. 사랑을 시작한 도윤은 확연히 달라졌다. 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는 눈빛에 따뜻함이 더해졌고 다정함이 채워졌다. 초원 앞에서 설레는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고 곧바로 표현했다. 애틋하게 시작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사랑스러움이 더해지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23일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1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도윤(안동구)은 초원(하윤경)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며 조심스럽고 애틋한 고백으로 설렘 포텐을 터뜨렸다. 마침내 완성된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는 행복감으로 꽉 찬 무지갯빛 엔딩을 선사했다.
도윤의 진솔한 고백은 그간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젖히듯 한순간 쏟아져 나왔다. 숨기고 억누르던 마음을 꺼내 스스로 벽을 허물고 뛰어넘은 것. 그 용기와 진심에 감동이 배가 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뜨겁게 만들었다. 사랑을 시작한 도윤은 확연히 달라졌다. 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는 눈빛에 따뜻함이 더해졌고 다정함이 채워졌다. 초원 앞에서 설레는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고 곧바로 표현했다. 애틋하게 시작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사랑스러움이 더해지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안동구는 극 초반 서하(안보현)의 절친한 친구이자 믿음직한 비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냉철하면서도 듬직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초원과의 로맨스 케미를 통해 차가운 모습 아래 내면의 상처를 드러내며 시련을 감내하는 애처로운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 도윤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냉정하면서도 다정한 하도윤의 다채로운 면면을 대사 톤과 눈빛, 표정으로 세밀하게 그린 안동구는 캐릭터의 심정을 생동감 있게 완성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도윤 역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안동구는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길었던 촬영 기간과 방영까지의 기다림, 방영되고 순식간에 지나간 6주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생에 도윤이를 만날 수 있어서 참 행복했고 여러분들이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또 행복했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도윤 역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안동구는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길었던 촬영 기간과 방영까지의 기다림, 방영되고 순식간에 지나간 6주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생에 도윤이를 만날 수 있어서 참 행복했고 여러분들이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또 행복했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은 안동구는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겨 인사할 예정. 이 달 크랭크업 한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개봉을 기다린다.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옆에 있기만 해도 좋은 청춘 커플 화란(김향기)과 이완(안동구)이 만만찮은 현실로부터 그들의 꿈과 사랑을 지켜내려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남자 주인공 이완으로 낙점 된 안동구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영화는 후반 작업 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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