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뿔났다, 피프티 피프티 닮은꼴 논란에 "두고 볼 수 없어" 분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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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손승연이 걸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처럼 전 소속사를 배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직접 입장을 전했다.
손승연은 24일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 드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 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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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은 24일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 드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다"며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주신 스태프들, 많은 매니저님들. 잠시나마 같이 일했던 분들만이라도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구하고 참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손승연은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란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손승연이 소속사 포츈과 전속계약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분존재 확인 소송 판결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손승연은 지난 2012년 9월 포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4년 뒤 2016년에 포츈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손승연이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는 ▲신보 독집 제작 의무 불이행, ▲포츈 명의의 계좌로 수익금을 수령하지 않은 점, ▲연예 활동을 지원하지 않거나 방해한 점, ▲정산의무 불이행, ▲뮤지컬 출연 지원 거절 또는 방해, ▲손승연에게 가정환경 공개를 강요한 점 등 6가지다.
그러나 재판부는 손승연이 주장한 이유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2017년 2월 손승연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 가처분 청구를 기각했다.
이후 포츈은 손승연에게 회사를 돌아올 것을 요구했으나 손승연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포츈은 2017년 4월 손해배상 청구를 했고, 손승연은 연예활동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받아쳤다. 또한 손승연은 2018년 4월 포츈과 이별하고 그해 6월 안성일 대표가 수장으로 있는 투애니포스트릿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 측과 전속계약 관련 분쟁을 겪고 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를 강탈하려는 외부 세력이 있었고, 그 세력이 안성일이 대표로 있는 외주업체 더기버스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음은 손승연 글 전문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 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만.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네요.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주신 스탭들, 많은 매니져 님들. 잠시나마 같이 일했던 분들만이라도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고하고 참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네요.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랍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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