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돈 안 주면 개 푼다” 발언에 강형욱 깜짝(개훌륭)[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형욱, 이경규가 도베르만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도베르만 종을 소개하는 훈련사들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19세기 후반, 독일의 세금 징수원이 자신을 보호해 줄 개가 필요해 개량한 견종은?"이라는 퀴즈를 냈다.

박세리는 정답을 모르는 눈치였으나, 강형욱은 도베르만 정답을 맞췄다.

이에 이경규는 "세금 징수원이 집 돌면서 수금하는데 사람들이 안 주려고 한 거다. 세금 내놔. 안 줘. 그러면 개 풀 거야"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강형욱은 이경규의 완벽한 와전에 "세금 징수원이 위협을 많이 느끼니까 얘를 데리고 다닌 거지 돈 뺏으러 한 거냐"라며 폭소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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