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연출 복귀작 배성우 캐스팅 언급 "논의 중이나 결정된 것 無" [인터뷰 맛보기]

최하나 기자 2023. 7. 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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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의 배우 하정우가 영화 연출 복귀작인 '로비'의 배성우 캐스팅에 대해 밝혔다.

하정우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인터뷰에서 영화 연출 복귀작인 '로비'에 대해 언급했다.

하정우의 '로비' 연출 소식과 함께 배우 라미란 배성우 김동욱 등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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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하정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공식작전’의 배우 하정우가 영화 연출 복귀작인 ‘로비’의 배성우 캐스팅에 대해 밝혔다.

하정우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인터뷰에서 영화 연출 복귀작인 ‘로비’에 대해 언급했다.

‘로비’는 지난 2015년 영화 ‘허삼관’ 이후 약 8년 만에 영화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하정우의 ‘로비’ 연출 소식과 함께 배우 라미란 배성우 김동욱 등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 중 배성우 캐스팅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앞서 배성우가 지난 2020년 11월 음주운전으로 적발,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등 논란이 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하정우는 이날 배성우 캐스팅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건 맞지만 100% 결정된 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9월에 크랭크인할 예정인데, 그때 (캐스팅과 관련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을 아꼈다.

하정우 주연의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로, 하정우는 극 중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로 향하는 외교관 민준을 연기했다. 8월 2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쇼박스]

비공식작전 |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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