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통산 163주간 세계랭킹 1위…김효주 8위, 전인지 22위 지켜

하유선 기자 2023. 7. 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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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2인 1조 팀 경기로, 그 결과는 세계랭킹에 반영되지 않는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7.74포인트를 받아 1위 자리를 지켰다.

전인지는 세계 22위 자리를 유지했다.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진행되므로, 그 성적을 반영하는 다음주 세계랭킹에는 많은 변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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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2인 1조 팀 경기로, 그 결과는 세계랭킹에 반영되지 않는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7.74포인트를 받아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7.51포인트)인 넬리 코다(미국)와 간격은 지난주 0.02포인트에서 이번주 0.23포인트로 차이를 보였다.



 



올해 5월, 세계 1위에 복귀한 고진영은 7주 연속이면서 통산 163주간 1위를 기록했다. 이 부문 최장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세계 톱10의 순위 변화는 없다. 3위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자리했고, 4위 릴리아 부(미국), 5위 인뤄닝(중국), 6위 앨리슨 코푸즈(미국), 7위 이민지(호주)가 추격했다.



 



김효주는 세계 8위로 10위 안에 들었고,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9위, 린시위(중국)가 10위에 위치했다. 전인지는 세계 22위 자리를 유지했다.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진행되므로, 그 성적을 반영하는 다음주 세계랭킹에는 많은 변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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